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살기 좋은 동네, 함께 만들어요"

기사입력 2024.05.08 09:2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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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새마을남녀협의회 반찬나눔행사).jpg

     

    [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상유, 백옥화)는 어제(7일)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와 남산공원 내 꽃잔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후원하는 홀몸 어르신 8가구에게 잡채,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오후에는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가꾸기 위해 남산공원 일원에 백일홍 나무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잔디를 식재했다.

     

    백옥화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와 아름다운 중앙동 가꾸기를 위한 꽃잔디 식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동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동네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주민참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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